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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자에게 안정적인 소득이 될 수 있는 주택연금!
한국 통계청에 따르면, 고령 가구의 평균 자산 중 약 81%가 부동산에 묶여있다고 합니다.
이 부동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안정적인 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주택연금이란?
한국주택금융공사(HF)에서 운영
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평생 혹은 일정 기간,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금융 상품입니다.
아래의 그래프를 보면, 주택연금 가입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주택연금 조건
- 주택 소유자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
- 부부 중 1명이 대한민국 국적
- 주택의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하
- 다주택자(부부 합산)의 경우, 주택들의 합산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하
- 2 주택 소유자는 3년 이내 1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가입
주택 연금 수령액 계산하기
- 연금액: 주택 연금 가입 시 연령과 주택 가격에 따라 결정됩니다.
- 가입 시 연령은 부부 중 연소자를 기준으로 합니다.
- 매달 연금을 받을 때 책정된 연금액에서 보증료와 대출이자는 뗀 후 지급됩니다.
☆★ 주택연금 수령액이 궁금하시면 아래 계산기를 활용해보세요.
꼭 알아야 할 주택연금의 저당권 방식과 신탁 방식의 차이
주택연금은 저당권방식과 신탁방식이 있는데 두방식의 연금 수령액은 차이가 없습니다.
하지만, 각 방식에 따라 승계 시 자녀동의여부, 임대가능 여부,
남은 금액의 소유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차이점을 잘 살펴본 후 선택하셔야 합니다.
구분 | 저당권방식 | 신탁방식 |
등기상 주택 소유자 | 가입자 | 공사 |
승계시 자녀 동의 여부 | 자녀 동의 필요 | 자녀 동의 불필요 |
임대 가능 여부 | 보증금 있는 임대 불가능 (보증금 없는 월세만 가능) |
보증금 있는 임대 가능 |
남은 금액 소유자 | 상속인에게 지급 | 귀속 권리자에게 지급 |
주택연금의 지급 방식: 종신 방식과 확정 기간 방식
- 확정 기간 방식: 담보주택 평생 거주, 정해진 기간 동안 연금 수령
- 종신 방식: 담보주택에 평생 거주, 주택연금 평생 수령
- 월지급금 지급 유형(종신방식)
※ 인출 한도는 미리 설정된 연금에서 필요 시 인출하여 사용가능, 재산 구입, 임대료, 도박, 투자 등은 제한됨
- 아래의 통계자료를 보면, 지급방식은 종신지급방식, 지급유형은 정액형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※ 우대형 주택연금: 시세 2억 5천만 원 미만의 주택은, 일반형 대비 월 지급금을 최대 20% 더 받을 수 있는 상품
주택연금 신청 절차와 신청방법
연금 신청 절차
- 사전 상담: 한국주택금융공사(HF) 콜센터(1688-8114) 또는 가까운 지사를 방문하여 상담받기
- 서류 준비: 상담 후 필요한 서류를 준비, 기본적으로 주민등록등본, 가족관계증명서, 주택 등기부등본 등이 필요
- 신청서 작성: 준비한 서류와 함께 주택연금 신청서를 작성합니다. HF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
- 심사 및 계약 체결: 신청서를 제출하면 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 진행, 완료 후 계약 체결
- 연금 수령 시작: 계약이 체결되면 지정한 계좌로 매월 연금 지급
상담 및 신청방법
☆★ 필요한 부분은 아래의 내용을 눌러서 확인해 주세요.
☞ 상담 예약하기 | ☞ 제출 서류 확인하기 | ☞ 나의 주소지 관할 지사 찾기 | ☞ 주택연금 취급 급융기관 보기 |
인터넷 가입신청 방법
주택연금 가입의 장단점
주택연금의 장점
- 안정적인 노후 소득: 매달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어 소득의 안정화됨
- 평생 거주 보장: 가입자와 배우자는 사망할 때까지 해당 주택에서 거주 가능
- 다양한 연금 선택: 정액형, 초기 증액형, 정기 증가형 등 다양한 연금 지급 방식 선택 가능
- 배우자 승계 가능: 가입자가 사망해도 배우자가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안정 보장
주택연금의 단점
- 이사 제한: 주택연금에 가입 중에는 이사가 제한되며, 이사 시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음
- 실거주 의무: 부부 중 한 명 이상은 해당 주택에 실거주해야 하며, 실거주 예외 상황이 제한적
- 해지 시 부담: 주택연금 해지 시 그동안 받은 연금과 이자를 반환해야 함
- 법적 문제: 이혼, 재혼한 배우자는 연금을 승계받을 수 없고, 상속 과정에서 자녀와의 분쟁 가능성
집값 상승, 하락에 따른 주택연금 가입의 장단점
주택연금은 초기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연금액을 산정합니다.
- 집값이 높을 땐, 지급액이 많아 연금 수령 종료 후 상속인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.
- 반면, 연금액 산정 후 집값이 오른다고 해도 월 지급액이 변하지 않는 점은 단점일 수 있습니다.
집값이 하락하는 경우의 장, 단점은 이와 반대로 됩니다.
연금액 수령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주택 가격이 높을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**이미지 자료출처: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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